20240919 / Unity_6차 2주차 목요일
Unity 맛보기가 끝나고 C# 문법 교육 주차가 되었다.
왜 Unity를 먼저 시작하고 C#을 나중에 배우는 건지 의아했지만 강의를 듣다 보니 게임을 먼저 만들어 봐야 흥미도 생기고 코딩을 계속 배울 원동력이 생긴다는 걸 금방 깨달았다. 솔직히 문법 공부만 주구장창 하면 재미 없어
그래도 명색이 게임개발 교육과정인데, 역시나 과제로 게임 만드는 게 나왔다.
이래봬도 코드작성 난이도는 1주차보다 높다.
Unity에서는 객체의 프로퍼티 관리를 알아서 해줬는데 이제는 필드와 메서드를 생각하며 짜야 한다.
그 외에도 강의를 들으며 가상 메서드 virtural 키워드의 사용처를 알게 되었다.
부모 클래스를 상속받은 서로 다른 클래스의 객체들을 부모 클래스 자료형으로 묶을 때 리스트 요소로서 메서드를 사용하면 부모 메서드가 호출된다.
이는 하나의 명령에 서로 다른 동작을 취하는 유닛들을 한번에 컨트롤 할 때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.
virtural 키워드를 사용하면 상속 클래스의 재정의된 함수가 호출된다. 메서드가 호출될 때 자식 클래스에서 재정의 했을 수 있으니 확인하라는 키워드인 것이다.
오늘은 C# 문법 교육 3주차 강의 과제를 제출하며 마무리.